아뜨뜨뜨
신혼 무드의 어떤 설날. 그런데 이제 힐러의 짠함을 조금 담은. 나 얘 진짜 너무 따뜻한 이불에 돌돌 말아서 꼭 껴안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어떡하지. 힐러 멋쩍을 때면 목 근처 긁는 게 습관인 거 귀여운데 이게 주로 본인이 겪어보지 못한 어떠한 평범한 애정을 마주했을 때 나와서 안쓰럽고 가슴이 아프다면. 근데 그래도 우리 애 이제 밥 먹을 땐 잘 먹겠습니다, 한다? 감동이지. 하 다 컸어. 우리 애 대학 들어가도 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