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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ILE NO. 021

기다리게 되는 마음

사람 마음이라는 게.jpg

우리 애 지문 원래 나만 오롯이 독점하고픈 욕구가 있어서 전문을 올리지는 않는데, 이건 너무 힐러력(?)이 엄청나서. 우리 애 괜히 업계 탑이 아니에요. 감시 카메라에 찍히면 안 돼서 옥상으로 다니니위에서부터 쭉 내려다보며 본인도 영원이가 있는 지상으로 발 딛게 된다는 게  좋아. 본인이 평소에 다니던 고독하고 보이지 않는 사각의 길이 아니라 영원이와 함께 걸을 길로 내려와줬다는 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