귀여운 거 보고 닮았네 뭐네, 하는 건 상관없는데 가까이에 있으라고.
'내가 저번에 길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라고 했지?' 이거 어린애 대하듯 하는 태도인데 영원이 아무렇지도 않게 이거 데이트니까 손 잡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거 너무 웃겨. 마냥 영원이가 걱정되는 정후랑 이얏호 데이트다 상태인 영원이. 귀여운 거 보고 닮았네 뭐네 해도 상관없다는 거, 이것도 너무⋯ 남이 뭐 어떻게 보든 뭐라고 하든 크게 신경 안 쓰고 온리마이웨이 하는 정후 같아서 너무 좋아. 근데 저래도 막상 영원이가 이상한 거 닮았다고 하면 대체 어디가? 하면서 신경쓸 것 같다는 점이 두 배로 좋아.